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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 sushi -> 초밥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 흐름을 유추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림
얼굴을 크게 다쳐 피흘리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방치한 남성, 잡고 보니 대형 연예기획사 임원. 피해자는 실명하였다고 합니다.😩 피흘리는 사람을 보면 119를 부를 생각을 해야지 성추행????? 남자는 여자를 인간으로 볼 줄 모르는군요. n.news.naver.com/mnews/article/…
원래 사회적 시선에 벗어날 줄 아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인성이 좋음
그냥 사진 한 장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바로 이거임. 윗쪽의 경우 동태눈으로 아~ㅎ;;(꺼져)라는 눈빛을 보냄. 그럼 이제 나는 너무 상처받지. 근데 밑에 같은 경우는 인사하면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고 말 걸어도 절때.네버.무시같은 건 하지 않음
빌 클린턴 이 양반 원래부터 변태에 성희롱꾼이라고 뒷말 많아서 이번 엡스타인 스캔들에 휘말렸을때도 아 그럼 그렇지 수준이었는데 정작 그 미성년자 성매매 중심지는 가지도 않았고 피해자도 직접 나오지 않아서 반사적으로 이미지 개선 되는게 너무 블랙코미디임
그러니까 사실 이렇게 굴릴 수 있었던 건 남성 노동자가 좆뺑이 치는 동안 여성 배우자가 가사 및 돌봄노동을 다 했기 때문에 가능한 구시대(90년대말에 끝남) 모델인데.... 저렇게 일을 한다고 3-4인 가족을 부양할만큼 충분한 급여를 주냐 하면 그것도 아님.
나 이거 할 말 많음 막 일이 많아 그러면 야근을 해 집에가면 10시 11시야 그럼 집안일 할 수 있어? 못해 이 생활이 며칠 몇주 이어져봐 1인가구는 집안 꼬라지 난리나는거야 빨래라도 제때제때하면 기적임 진심 야근뺑이의 노동환경에서 스스로를 챙길 수가 없었음 도저히 가사노동할 시간이 없음
@ 중안부.. 모든 게 다 중안부다
라쿤들의 주둥이가 짧아지고 있어서 가축화 초기 징후로 보인다는데 얘넨 왠지 길들여진 척 집안에 잠입해서 곳간 털어갈 것 같음.....도둑놈같은 것도 귀엽지만 검색해보니 여우들도 비슷한 사정. 라쿤이나 여우같은 '어반 동물'은 이젠 야생동물도 아니고, 좀 인간이 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느껴진다.
딴얘긴데 성폭행당하면 순결을잃엇고 영혼이더럽혀져서 망가졋다..라고생각하는 여자들이 정말 못 벗어나고 힘들어하는데 그냥 내입에 손가락맘대로 넣은거처럼 거기에 걍소추를 들이민거뿐임 내 몸을 함브로햇다는거에 기분더럽고화나는건 당연한건데 수치스러워하고 떳떳하지못할이유없다고ㅜ
>>>>>설령 내 몰카가 사방팔방 퍼졌다해도 날 알아보는 놈이 야동사이트나보는 인생폐급놈인데 내가 신경써야함?<<<<와 이거 ㄹㅇ 진짜 명언이다 나도이마인드로살아야겠다 진짜로
우리 당했던 것 똑같은 수순이라 참... 이웃나라 길들이는 것도 다 메뉴얼인가 싶다. 이딴 게 무슨 대국이야.
중국인 상대 로컬 여행사들은 갑자기 12월까지 여행객들이 죄다 취소를 하는 바람에 중간에 붕떠버렸고, 대학들은 단기 유학 체험 학생들이 죄다 떨어져 나가고 중국과 거래하는 상사는 10건 진행되던 상담이 전부 캔슬됐다고. 하나같이 '정부가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데 문제는 코로나때랑은…
20대 여성에게 껄떡대는 중년남을 까는 의도로 '영포티' 밈이 나왔다기에는... '개저씨'라는 찰떡 같은 말 두고 젊은 여성들이 굳이 '영포티'란 말을 쓰겠어요
전두엽 고장나서 감정 못느끼면 이성적인 판단도 못함 (과학적으로 밝혀진 팩트임) 감정을 이성의 반대처럼 생각하는게 비과학인거임
그 상식은 포르노나 야망가, 남초발 망상썰같은데서 나온 상식이겠지
그들의 수장이 어린 여성을 탐하는건 상관없습니다 그들 지지자 근본에는 조혼지지자들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트럼프가 바텀이라는건 인정할수 없지요 독성 남성성의 왕이 바텀이면 이미지 망가지니까
갑자기 이들이 이러는게 트가 바이섹슈얼인 거 같아서 그런거야 아님 상대가 민주 진영의 빌클린턴이라 그런거야 나 진지하게 궁금함
그리고 박완서가 묘사한 후기자본주의 중간계급의 위선과 허위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의 필터로 읽을만큼 한국이 잘살게된것이라고...
동감하며… 어쩔수가없다와 기생충, 김부장 어쩌구까지 전부 그 허위의식과 강박에 대한 비판을 거꾸로 공감포인트로 읽어내는 사람이 넘처나는 상황이 되려 K-Punk로 느껴지는 요즘이란 말이죠
일단.. 언제까지.. 백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컨셉으로 뭉갤 셈임? 옆에서 조세호가 "이 누나은 여당 야당도 몰라"라고 할 때 내가 다 수치스럽던데 "아니야 나 이제 그건 알아!" 하는 것도 참.. 보기 힘들었음. 교양프로 패널로도 많이 나가고 공부하는 유튜브찍고 그런데 아직도 백치컨셉..?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가든가, 현여친이 싫어할것 같아서 피해야할것 같으면 안 가든가 자기 판단으로 했어야. 갑작스러운 비극이라 당황해서 그랬겠지만, 사실은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선택을 애인에게 시켜서 도덕적인 비난을 씌우는 사람은 친구로든 가족으로든 애인으로든 좋은 사람은 아닌듯.
저건 마치 소설에 나오는 총과 같아서, 가겠다고 말을 꺼낸 순간에 그냥 가야하는 것임. 그 외의 선택지는 없음. 울 아빤 엄마랑 결혼하고 전 여친 (결혼하려다가 아빠의 할머니 = 내 증조할머니 반대로 헤어진 첫사랑) 입원한 병문안도 갔었음. 엄마한테 허락맡고... 엄마는 자기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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