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trim419's profile picture. 作家 '春夢'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外 다수, 밀양의열단 甘泳生 孫女. 꿈같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 우물 안에 빠져있는 달을 건져 올리듯이 우물 속에 둥그렇게 박혀있는 달같이 몽롱하고 꿈같은 글을 나는 쓰고 싶었다. 소설 '달빛속에 만난 사람들' 집필中 @yongtrim904

감효전

@yongtrim419

作家 '春夢'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外 다수, 밀양의열단 甘泳生 孫女. 꿈같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 우물 안에 빠져있는 달을 건져 올리듯이 우물 속에 둥그렇게 박혀있는 달같이 몽롱하고 꿈같은 글을 나는 쓰고 싶었다. 소설 '달빛속에 만난 사람들' 집필中 @yongtrim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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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윗을 작년 8월부터 메인으로 올려놨는데 이상하게 얼마전부터 내려가 있곤해 다시 올려놓는다. 이상한 것은 메인에서 내려가지않고 올려졌다고 표기되면서도 이 트윗이 메인에서 내려지곤 한다는거다. 그저 단순한 트윗사 오류인가? 수시로 체크한다.

그것이 알고싶다.1089회가 유투브 조회수가 어제 6만회를 넘었다하여 나도 찾아 링크를 떠놨는데 방금 보려하니 삭제되고 없었다. 전편으로 나오는 2개가 다 삭제되었다. 이것도 못보게 막는 것인가? 쿡티비로 다운해 보았다.



사랑 사랑의 모양새가 어떠하던가요? 동백꽃처럼 붉던가요? 달빛처럼 새초롬하던가요? 아니면 비처럼 슬프던가요? 효전

yongtrim419's tweet image. 사랑

사랑의 모양새가 어떠하던가요?
동백꽃처럼 붉던가요?
달빛처럼 새초롬하던가요?
아니면 비처럼 슬프던가요?

효전

마른 잎 후두둑하는 소리에 비오는 소린가하여 창문을 열었더니 마른 잎 떨어져 창가에 날리고 있네. 효전

yongtrim419's tweet image. 마른 잎
 
후두둑하는 소리에 
비오는 소린가하여 
창문을 열었더니 
마른 잎 떨어져
창가에 날리고 있네.

효전

나는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도 싶지만 위로를 많이 받고싶다. 마음으로 통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는 어떤 약보다도 좋다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 내가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고 이러이러해서 마음이 아파요.'라고 울며 말하는 것 같아서. 효전


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너는 왜 그 사내 그 계집의 사랑놀음에 응(應)해 발간 몸뚱아리를 이리 받았느냐. 그 사내 그 계집이 흙으로 돌아갔으므로 너도 그렇게 될 것이니라. 효전시집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


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너는 왜 그 사내 그 계집의 사랑놀음에 응(應)해 발간 몸뚱아리를 이리 받았느냐. 그 사내 그 계집이 흙으로 돌아갔으므로 너도 그렇게 될 것이니라. 효전시집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


淸平寺 雪月이 창가에 가득찬 그 날밤. 소양강 갈대숲 바람에 울고 외기러기 울어대던 그 날밤을 못잊어. 달그림자 하얀 눈 비출 때 뽀드득소리 그대 발소린가 하였네. 효전

yongtrim419's tweet image. 淸平寺

雪月이 
창가에 가득찬
그 날밤.
소양강 갈대숲 
바람에 울고
외기러기 울어대던 
그 날밤을 못잊어.
달그림자 
하얀 눈 비출 때
뽀드득소리 
그대 발소린가 하였네.

효전

까닭 소금이 짠 까닭은 億劫蒼生(억겁창생) 수많은 衆生들이 無量劫으로 흘린 눈물이기 때문일까. 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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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게 남아있는 이 모든 슬픔들도 이젠 좀 훨훨 다 날아가버려 가달라고 나비처럼 두 팔로 날개짓하며 뜰마당을 밤새 빙빙 돌았습니다. 효전시집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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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이 하도 예뻐서 손가락으로 물을 츅츅 뿌린듯이 별빛이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뒷논 산밭에는 개구리와 휘파람새가 울고 있었지요. 나는 세상이 하도 예뻐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쪽빛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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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때'개새끼'는 12지신중 하나인 개가 아니고(거짓 가)假+새끼 합성어로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호로새끼. 즉,저거 엄마가 몸파는 창녀,창녀새끼란 뜻. 개새끼는 假새끼. 개복숭 개살구 개소리등. 개새끼는 개의 새끼 강아지를 말하는게 아니고 가짜새끼란 뜻. m.blog.naver.com/PostView.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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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볼만한 것은 역시 자연과 동물들뿐이다. 인간들하고 관련된건 99% 정신건강에 해로운 추악하고 더러운 것. 낮에는 꽃보고 밤에는 별을 봐야한다. 정신을 정화하려면.

yongtrim419's tweet image. 세상에서 볼만한 것은 역시 자연과 동물들뿐이다. 인간들하고 관련된건 99% 정신건강에 해로운 추악하고 더러운 것.
낮에는 꽃보고 밤에는 별을 봐야한다. 정신을 정화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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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도 싶지만 위로를 많이 받고싶다. 마음으로 통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는 어떤 약보다도 좋다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 내가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고 이러이러해서 마음이 아파요.'라고 울며 말하는 것 같아서.

yongtrim419's tweet image. 나는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도 싶지만 위로를 많이 받고싶다. 마음으로 통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는 어떤 약보다도 좋다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 내가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고 이러이러해서 마음이 아파요.'라고 울며 말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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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아는 법. 그가 읽는 책과 그가 사귀는 친구, 그가 칭찬하는 대상, 그의 옷차림과 취미, 그의 말과 걸음걸이, 눈의 움직임, 그의 방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 스스로 행복한 사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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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너는 왜 그 사내 그 계집의 사랑놀음에 응(應)해 발간 몸뚱아리를 이리 받았느냐. 그 사내 그 계집이 흙으로 돌아갔으므로 너도 그렇게 될 것이니라. 감효전

yongtrim419's tweet image. 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너는 왜
그 사내 그 계집의
사랑놀음에 응(應)해
발간 몸뚱아리를 이리 받았느냐.
그 사내 그 계집이
흙으로 돌아갔으므로
너도 그렇게 될 것이니라.

감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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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이타 비마저 안온다면 아,아, 기어이 미쳐버렸을 이 밤. 목줄기로 쓰린 술잔을 쏟아붓듯이 아픈 비가 저리도 내리는구나. 아 아, 나는 어이타 사랑을 다 잃어버리고도 이렇게 살아있누. 효전시집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


인연이 있고 죽지않고 살아만 있으면 다 다시 또 만나나보다. 늘 자주 다니는 #괭이바다. 거기서 포장마차 하셨던 분이 6년전인가 그만두셨는데 오늘 여길 찾아와 너무 반가웠다. 바다 가면 꼭 국수를 사먹곤 했는데 가게가 없어져 너무 서운했었다. 거기 가면 늘 생각했고 언제 볼 수 있을까 했었다.

yongtrim419's tweet image. 인연이 있고 죽지않고 살아만 있으면 다 다시 또 만나나보다.
늘 자주 다니는 #괭이바다. 거기서 포장마차 하셨던 분이 6년전인가 그만두셨는데 오늘 여길 찾아와 너무 반가웠다. 바다 가면 꼭 국수를 사먹곤 했는데 가게가 없어져 너무 서운했었다. 거기 가면 늘 생각했고 언제 볼 수 있을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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