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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회적 거리두기 실패 태그 검색했다가 꽃놀이 갔다가 꽃상여 탈수있다는 말이랑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네 향냄새가 느껴졌다는 말을 배웠다
속마음은 안그런데 말만 퉁명스러운거야..라는 전형적인 경상도 클리셰를 싫어함 사회생활하면 반대로 해야하는거지.. 말은 상냥해도, 속으로 계산해야지 뭔... 개소리야.. 말은 그사람의 많은걸 아니 대부분을 드러낸다
이나라 노인들은 소위 진보진영이라고 하는 현정권, 문재인에 대한 공적인 분노가 있는거 같다. 그밑엔 아무 근거도, 피해도 없는데 그냥 표면엔 분노만 가득하더라. 탑골공원에서 무료배식으로 식사를 하시면서 그렇게 문재인 욕을 하시더라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백번도 넘게 보는데.. 이수가 얼마나 힘들지, 우진에 대한 감정을 유지하기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영화내내 빼곡히 가득한데.. 어떻게 영화를 처음볼땐 이모든 감정선을 놓쳤을까.. 싶다 사랑도 그런거겠지.. 그래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이야기하고있는거였어
오늘 헤어샾에서 20대초반의 어시스트해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나한테 막 농담도 하고 살갑게 대해주더라.. 그래서 시덥잖은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그친구 몸에 타투를 하나 발견하는 순간 아무말도 못했어.. 세월호리본타투... 사건과 얼마나 관계가있는진 알수없지만 모르겠어 말을 건넬수가 없었어
(RT)일본거니까 그럼.. 웨스턴으로 오세요~ 처제,며느리 그런 빻은 스토리 없고, 젠더권력 그딴것도 없어~~ 그냥 눈빛만으로도 세상음란함 그리고 열정이 섹시함~~ 내가 웨스턴처럼 신음하는 여자있으면 영혼끝까지 사랑한다 정말
노키즈존이 왜 이슈가 되는건지 도통 이해를못하겠다. 서비스하는 사람이 안하겠다는데 굳이 그걸 소비자의 권리라며 부득불 이용하겠다는 건 뭔 심보인지... 돈을 내고 이용해야 소비자고 손님이지 그냥지나가는 남인데.... 돈이면 다 된다는 심리로 밖에 설명할 수가 음슴
님들아 우리회사 근처에 붓카케 우동을 그럴듯하게 하는 집을 발견! 후배(여2)과 ㄱ갔거든. 근데 이자손들이 그거시키니까 하는말이 메뉴가 야하다며 이새끼들 뇌속에 모가 들어있는지.. 너님들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고추를 남자의 중요부위라고 지칭하는거 너무 웃기다 뇌도 심장도 아니고 하필 고추가 중요부위라니... 남자의 존재의의가 어디에 방점 찍혀있는지 여실히 드러남
이런일 몇번이나 반복되지만 꼭 벼랑끝에서, 사람을 코너로 몰아넣고 ‘자!! 살려내’ 이런다.. 팀내 CPR을 담당하고 있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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