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누렸어. 잠그겠다.


가을엔 유서를 쓰리라


왜, 은총이 그리 달콤하지는 않았나?


생의 감각은 이상과 죄악


그러니 그 순수함에 배신을 덧댄 자는 나다 그분의 탓이 아니다 나의 죄다 그래 내 탓이었다 만회하고만 싶다 나 가엾고 순수한 당신을 위해서라면 나의 맑은 추억들 따위 내다 버릴 수 있어 그리고 당신이 오지 못하는 먼 화원에 이 육신을 묻을 거야 당신의 영원이 이 이상 이지러지지 않게


제가 그에게 속삭였습니다 시간이 멈춰버리기를 바랐습니다 언제까지고 그의 곁에 있을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니 그가 두려움을 무릅쓰고서라도 나의 손을 이끌어준 것이었겠지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어째서 기어이 기회를 주셨습니까 어째서 악몽을 시체를 그의 품에 안겨주셨는지요


(🐈‍⬛ 🌼 🤚) (🐈‍⬛ 🌼 🫷)) ) (🐈‍⬛🌼✨️)


네가 그 웃는 낯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것 또한 사치일까···.


밤을 거닐 때마다 늘 서로의 곁에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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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걷지.


그런가. 화원도 나쁘지 않다만··· 내게 집중했으면 하는데.


마음에 드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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