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_fireexit_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지금 불타고 있잖아요
24층
Joined March 2014
전적으로 나에게 위탁한 생이 둘이나 있다, 내가 택해 거둔 생들이다, 생각하니 허공만 차던 발이 겨우 땅으로 돌아왔다. 어쩌면 생을 위탁한 건 콩과 귀리가 아니라 내 쪽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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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정이 갖고 싶어졌다. 아직 있지도 않은 미래의 자식에게 세뇌에 가까운 애정을 품어서는 아니다. 남편에게도 기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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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강렬하게 잡아끄는 것은 대부분 '불쾌하지만 뿌리도 줄기도 탄탄하게 하나를 이룬 무엇'. 눈을 뗄 수가 없다. 마음 한 줌은 늘 그곳에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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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분 거리로 이사까지 시킨 지금 나는 내 이기심에 조금 질린 상태다. 걔한테 얘기하면 "괜찮아. 내가 너한테 한 짓이 얼만데."라며 웃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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