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ons_hd_bot's profile picture.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의 알폰스 하이드리히 비공식봇입니다. 개인해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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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씨. 어디 안 좋으신가요? 일찍 들어가 쉬시는 건 어때요?


데리러 갈 필요도 없겠군.


그 사람은 타인에게 무관심이랄까, 뭔가 다른 사람들과 깊이 얽히려고 하지 않아. 언제나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해.


에드워드 씨의 당당함은 정말 멋있지만, 가끔은 좀 창피해요. 대체 왜 창피함을 제 몫으로 남겨주시는 거예요…, 제발 어린애들이랑 키 싸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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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못을 해요, 네 잘못이 아니야. 라는 말은 가식이죠. 잘못이 있지만, 괜찮아, 라며 다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에드워드 씨, 키는 사람의 본질이 아니에요. 껍데기 일 뿐… 아, 아야! 왜 때리세요, 그러니까 키에 너무 주눅들지… 알았어요, 그만할게요.


너무 달콤한 말은 사람을 수렁으로 빠트려요. 달콤한 독과 같죠. 그래도 거기에 안주하고 싶어요. 가령, 너는 나을 수 있어. 같은 말이요.


내 병에 대해 알면 날 가엾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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