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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투어 재밌다 책방지기뷴들의 취향이 담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뜨끈뜨끈 든든해짐
런던베이글뮤지엄 앞에서 일인시위를 했습니다. 피켓을 유심히 보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유족분들께서 얼마나 애타는 심정으로 고인의 산재 인정을 기다리실지 짐작도 되지 않습니다. 런베뮤는 과로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근로시간 입증자료를 즉각 제공하십시오.
안국점 앞에도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고인은 새로운 지점 오픈을 앞두고 주80시간 노동을 하다 쓰러졌습니다. 명백한 과로사입니다. 그런데도 런베뮤는 근로시간 입증자료를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너무나 뻔뻔합니다. 런베뮤는 과로사 책임 인정하고 고인과 유족들께 사죄해야 합니다.
다다르다 서점일기가 참 좋아서 다음 계절에 또 대전을 가서 방문하고 싶어 .. 🚶♀️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아둥바둥하는 사람을 한없이 안쓰러워 하는 것도. 동시에 그런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결국 또 다른 사람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제주 독립서점 소리소문 책방이 런던베이글뮤지엄 산재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청년노동자의 죽음에 애도하는 방식 우연히 인스타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공명하는 바가 있다. 감사한 마음도 들고…ㅠ
이래서 사회적 이슈에 관심많은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독립서점을 끊을 수가 없음.. 대형서점이 주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 있음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숨지기 일주일 전부터 주80시간에 가까운 노동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독립서점들이 창업자 료의 산문집을 ‘산업재해’ 코너에 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책방이 목소리 내는 방식 hani.com/u/MTA1MDE
제가종말좋아하는서점에와서 책구매햇어요^^ㅕㅕ 정말유명한곳이지만 소개하자면 책을구매햇을때 영수증에 직원분들 일기가 적혀잇움 ..📝 허허 📍 대전 다다르다
📚 다다르다 지역 서점 구경하기는 왜이렇게 재밌을까... 2층으로 되어있고,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은 규모의 서점🥰 1층에서는 커피 등의 음료도 팔고 2층 한 쪽 벽에는 앉아서 책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여유부리기에 딱이더라👍🏻
올해 최저 매출- 추운 날씨 이겨내고 서점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주신 독자분들, 취향에 맞는 책을 구매하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해요 🙏🏻 오프라인 서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버텨보겠습니다!
생일책을 처음 서비스를 선보였던 서점에 대한 배려, 생태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모습. 함께 살자고요!!!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장편소설 『절창』 절찬리 예약 판매 중
전주 독립서점 카프카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내부가 너무너무 예뻐서 놀랐답니당.. 타래 마지막 2컷은 전주 구프어라운드에서 찍었어요. 구프오프라는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보이는 소품샵인데 정말 아름다워욧... 왼쪽은 카프카, 오른쪽은 구프오프에서 구프어라운드로 건너가는쪽에 보이는 곳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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