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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한 챌린지 '10 films to get to know me'의 책 ver. 제출합니다! "책 10권을 보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올 거야" 마케터 만희, 박새, 망초가 골라보았습니다. 은행나무 마케팅팀의 취향, 대략 감이 오시나요? 독자님들 반응이 좋으면 편집자 편으로 돌아올 테니 인용 RT로 여러분…
어쩌다독서회 최은미 분기 두 번째 책 <마주> 첫 번째 단편집의 <여기 우리 마주> 에서 이어진 장편소설. 단편에서 느꼈던 강렬함과 집중도가 좀 퍼지면서 산만한 느낌. 그래도 어린 시절 사과밭 기억과 딴산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밀도 있었다. 단편을 안 읽었더라면 좋았을까?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의 그 작가, 마쓰이에 마사시의 신간 표지! 최초 공개합니다 🥹🫶🏻 <가라앉는 프랜시스> 8월에 만나요💌🩷 속표지가 비치는 저 아름다운 디자인 보이세요? 알티 타고 싶습니다(당당)
졸린 화요일 아침... 재미있는 비하인드 하나 여러분은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표지가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전 입사하고 알았어요 이현호 작가님의 <신공촌>이라는 그림으로 한지에 채색한 작품입니다 쩔죠
마쓰이에 마사시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블로그 일기에도 썼지만 건축, 인테리어 묘사 세련되게 하는 데엔 일등.. 단순한 열거가 아니라 단정하지만 촘촘한 연결이 그 공간을 더 명확히 상상하게 함. 음식 묘사는 또 어찌나 정성스럽게 하는지 읽는 동안 너무 즐거움. 눈으로 읽는 브이로그 같음.
이번 주말 읽을 책은 삼경씨가 추천해준 마쓰이에 마사시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아직 앞에 조금 읽었는데 어쩐지 영화 콜럼버스가 생각난다.
졸린 화요일 아침... 재미있는 비하인드 하나 여러분은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표지가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전 입사하고 알았어요 이현호 작가님의 <신공촌>이라는 그림으로 한지에 채색한 작품입니다 쩔죠
어쩌다독서회 최은미 분기 첫 번째 책 <눈으로 만든 사람> 나무 그림자가 아름다운 표지의 단편집으로 시작하기. 여름방학 기분 나고 좋다..!(방학 아님)
독서회 최은미 책 들어가기 전에 다른거 먼저 읽기. 백온유 <경우 없는 세계> 독서회 하다가 이야기 나온 이 책을 얼른 읽고 싶었음. 내 친구 차양씨가 추천해준 책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거든요..
7월부터 어쩌다독서회에서 한 분기 동안 같이 읽을 책들. 최은미 작가의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마주> 두 권과 단편집 한 권 <눈으로 만든 사람>. 연구하듯이 열심히 한 작가 파는게 역시 가장 재미있다는걸 새삼 느꼈고, 우리가 또 어떤 즐거움을 나눌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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