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글쟁이 봇
@lazywriter_bot
게으른 글쟁이 봇입니다. 취미삼아 글을 쓰지만 귀찮아서 쓰기 힘든 사람들. 내가 글을 안써서 그렇지 쓰기만 하면 괜찮다고 굳게 믿는 사람들. 직업특성상 글을 써야 되는데 너무 안 써져서 힘든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http://ask.fm/lazywriter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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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바퀴를 돌렸으니 이제 다시 수동봇 모드로 돌아가겠습니다! 성실히 업데이트를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엔 진짜라구요! 여러분 안녕!
글 쓴다고 (콜록) 다들 무슨 폐병들고 (쿨럭쿨럭) 못먹고 못살고 그런거 아니다. (크와악) 아 근데 너 담배좀 있냐? 아니면 뭐 빵쪼가리라도..
'작가'라는 말이 무겁게 느껴지냐? 어차피 글쟁이나 작가나 영어론 writer일 뿐인데. 중요한건 무슨 글을 쓰느냐가 아니라 일단 글을 쓰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야.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슬이 서 말이면 그건 그냥 보배지. 소재가 300개라도 써야지 글. 앞으론 이런 식으로 말하도록.
제가 글을 좀 안써서 그렇지, 쓰기만 하면 진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글을 씁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우리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하면 진짜 머리가 좋아서 잘할 애라고 얼마나 그랬는데...
솔직히 트윗질 하는 분량만큼이라도 내가 글을 썼어도 이미 책을 몇권을 집필했겠지..
글을 쓰지 않는 내가 나쁜게 아냐. 내가 글을 쓰기엔 유혹이 너무 많은 이 세상이 나쁜거다.
바깥을 거닐며 돌아다닐때는 그렇게나 많이 떠오르는 구상이 글 쓰려고 자리에 앉기만 하면 왜 모두 리셋이 되는걸까...
글? 써야지. 일단 인터넷 뉴스좀 보고, 오늘 올라온 만화좀 보고, SNS에 주변 사람들 소식좀 보고, 게임 딱 한두판만 하고 쓸거야.
내가 지금 구상하는 이 스토리대로 글만 쓰면 진짜 베스트 셀러가 될것 같다니까. 안믿냐?
글을 꼭 손으로만 써야 되나? 머리로 쓰고 있다고 머리로! 하 이거 보여줄수도 없고...
글이 꿈일 때 : "글 써서 먹고 살면 참 좋을텐데." 글이 직업일 때 : "글 써서 먹고 살면 참 좋을텐데." 같은 말 큰 차이.
"대체 작가님은 무슨 형이길래 그렇게 게으르세요?" "혈액형 같은 비과학적인 낭설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슨 형이냐고 굳이 꼽자면 ADHD형이라고 할순 있겠네요..."
난 마감을 그만두겠다! 편집자! 나는 글쟁이를 초월하겠다!! - 글쟁이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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