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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도구에 차별을 두는 스타크씨가 좋음. 손길은 좋은 거고, 체벌은 딱 도구만 사용해서 하는 거지. 패들 들고 있는 스타크씨 앞에서는 긴장하면서 손에 쥔 패들 내려놓자마자 바로 품에 안겨서 안정찾는 피터. 때린 사람 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다니 얼마나 아이러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사고 있는데 장바구니에 담자마자 문자메시지 띵동- [ 난 정열적인 레드가 취향이야. - T.S. ]
근데 사실 안에 이벤트 옷 입고있는거 알고있는거도 ㅋㅋㅋ 웃기겠다 문자메세지 보내려고 했는데 이미 스타크 씨한테 문자 와있음 "속옷으로 입기엔 좀 작지 않나? ㅈ꼳지 하나 제대로 못 가릴 정도인거같은데 그리고 투시 스캔 선글라스는 항상 쓰고다니는게 아니야. 기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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