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pingoo80
Never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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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함께하기로 약속한 영국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 여사의 바흐 박스 세트. 너무나 당연하게도(?) 첫 시작은 영국 모음곡으로.
여러 분야에 문외한이지만 1~2년간은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자 계획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 읽기 시작.
개인의 능력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지난 한 주를 어쨌든 마무리하고 홀로 식당에서 저녁 겸 반주. 귀가하여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어 피아노로 연주하는 사랑노래를 청해 듣는다.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우란문화재단 트라이아웃부터 시작해 어느새 3번째 관람이지만 볼수록 작품의 깊이가 체감된다.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진 19세 소년 시몽의 하루를 통해 인간의 육체성, 사회적 존재로서의 관계성을 1인극의 형태로 보여준다. 다른 말 필요없다. 경이롭다.
올해 들어 좀 쉬고 싶다는 이유로 공연에 좀 소홀했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김신록>, <더드레서>, <그때도 오늘2 꽃신>, 뮤지컬 <판>,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를 몰아서 예매했다.
한로로 EP3집에 수록된 <시간을 달리네>가 지난해 가장 많이 들은 곡 중 하나였는데, 이 앨범에서 올해 많이 듣게 될 예감이 드는 곡이 <0+0>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이 작품 엄청 재미있고 고퀄이네. 어린이뮤지컬이라고 생각하고 보다가 아주 놀랐다. 푸른 사자 와니니. 1월25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잠이 오지 않아 유튜브 뮤직에 있는 이진욱 작곡가의 앨범들을 차례로 다 들었다. 즐거운 음악 대화를 나누어서 반가웠다. 그나저나 지금이라도 잠을 자야될 텐데...
잠자리에서 연주곡을 듣고 있노라니, 늦은 밤 이어폰을 꽂은 채 책상 앞에 앉아 있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 막막하고...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생의 경로들을 그려보던 소년의 불안이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올 거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간단한 기록이라도 남겨보고자 어제 잠시 교보문고에 들러 2026년 다이어리도 준비했다. 몇글자라도 적으면서 하루하루를 마무리해야지.
실질적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전 마지막 휴일 밤 같은 느낌. 이안 보스트리지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듣는다. 피아노 반주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1월1일은 천주의성모마리아대축일이자 세계평화의날. 주임신부님이 말씀하시기를, "움켜쥐려고만 하는 사해가 아닌, 생명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갈릴래아 호수처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부족하지만 은총과 사랑을 좀 더 전하는 한해가 되기로 다짐해본다.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대축일 밤미사에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업무로 참석을 못했는데 성당 가득 신자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신부님 강론에서 한국인이 유독 ~인 것 같다는 겸양의 표현을 많이 하는데, 예수님이 전한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확고하다는 말씀에 울컥했다.
United States Trends
- 1. Jesse Jackson N/A
- 2. hobi N/A
- 3. Happy Lunar New Year N/A
- 4. Colbert N/A
- 5. Gina N/A
- 6. Ronda N/A
- 7. Fat Tuesday N/A
- 8. Rush N/A
- 9. Tricia McLaughlin N/A
- 10. Ramadan Mubarak N/A
- 11. James Talarico N/A
- 12. Mardi Gras N/A
- 13. Rev. Jackson N/A
- 14. Tony Clark N/A
- 15. Year of the Horse N/A
- 16. Dylan Mingo N/A
- 17. #csm229 N/A
- 18. JUST ANNOUNCED N/A
- 19. Taco Tuesday N/A
- 20. Lent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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