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님 연설은 아이스퀼로스비극 <페르시아인들>을 떠올리게해. 페르시아 군의 파멸은 분수를 모르는 인간의 오만, 곧 히브리스(hybris)의 결과!! 패배한(상대)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점이 특별. 치유의 핵심은 바로 공감 상대방의 아픔으로의 참전!
내가 정적일 때 상상의 비중이 크고 내가 동적일 때 즉물 스케치가 당연, 앞이 책 혹은 라디오라면 뒤가 영화 혹은 TV. 트위터에서 읽는 글들도 이 기준에 따라 이분된다. 유명인은 라디오&책 역할에 충실하면 여기 있는 보람을 찾을 듯 타임로드가.
고양이 수염 등을 얼굴에 그렸다고 연행하는 것을 보면 설마 했는데 그런가보다. 쥐라는 것을 연행하는 이들도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뭘까, 속으로 얼마나 답답했을까 경관들의 마음이 되어본다. 암튼 근행 님 고생이 많네요.
해운대라는 영화를 봤다. 쓰나미 얘기다. 그런데 해운대를 본 사람 중 하나가 그 영화를 보고서야 쓰나미가 뭔지를 알았나 보다. 난데없이 김민선 씨의 발언을 문제 삼는 발언을 보며, 씁쓸하다 못해 가소롭다.
그리고 식물은 갑자기 뿌리로의 '비료 살포'를 중단한다. 굶어 죽은 미생물은 식물에 소중한 질소비료가 된다. 저 미(생)물의 생태가 이러하거늘 하물며 인간의 삶이 개** 혹은 미*물보다 못한 경계에 있는 것이야, 라는 메시지에 화를 낸 그분께 답글.
포토는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못하였지만, 쓴 글 하나 올리는데 힘들군요. 드디어 제 글에 반론을 제기하는 분이 나타나서 반가웠어요. 막연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국어사전에 ‘소통(疏通)’은 "1.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글과사진_timeroad
외친다. 시민들의 표를 기반으로 의원직에 올랐다는 사실을 그들은 선거기간에만 생각나는 모양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식물과 땅속미생물 모두를 살게 하는 뿌리가 맡은 ‘소통’을 다시 생각해본다.
이런 이유로 식물이 때로는 잎보다 뿌리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한겨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의 기사 참조).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자 시민사회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시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었고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2)땅속 미생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질소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낸다. 3)그리고 식물은 갑자기 뿌리로의 '비료 살포'를 중단한다. 4)굶어 죽은 미생물은 식물에 소중한 질소비료가 된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다음의 연구결과도 흥미롭다. 목초지에서 초식동물에 잎을 뜯긴 식물이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빨리 자란다는 것. 1)풀을 뜯긴 식물은 땅속으로 평소보다 많은 당분 등을 분비한다.
이 먹이를 먹은 땅속 미생물이 번창하여 그 유기물을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염으로 바꾸어 놓는다. 식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생물이 있는데, 이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 그러니까 뿌리는 식물과 토양생물이 공생하는 매체로 소통을 맡고 있다.
[소통1이어짐]소통(疏通) 식물의 뿌리는 줄기와 잎, 열매가 자라도록 땅속 영양분을 흡수하여 보내는 일방향의 역할을 한다, 보통은 이렇게 알고 있다. 그러나 식품은 광합성으로 합성한 영양분을 뿌리를 위해 땅속으로 보낸다.
역 뒷편 2900원 콩나물밥집, 한 끼에 그 가격인 식당이 있다. 나도 두어 번 식사한 적이 있다.거길 지나는데, 노숙인1이 왔다갔다 한다. 뭔일? 살피니 식당이 거의 사라지고 없다. 실내구조를 바꾸는 정도를 벗어난듯. 아, 그의 정식은 힘겹다.
오늘도 사열하듯 노숙인들을 훔쳐 보면서 역사를 지나왔습니다. 날마다 그들이 보면서 나는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오지만 홀가분하지 않고, 또 그들이 홀가분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성급하게 일반화하건 말건 사는 것은 늘 거기서 거기, 백지 한 장 차이니까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달이 밝다는 것을 해마다 안다. 내일 모레가 보름이니까, 그리고 그날이 생일이니까. 그러나 그날이 보름이라도 꼭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약간의 흐림이 좋다. 밝은 밤 달 아래서도 나는 혼자일 거고 숨기 곤란하기에
[이제그만하렴 1박2일] MT를 다녀오고도 내 가족에게 엠티라는 말 해본적이 없다, 이해못하므로 요즘같으면 '1박2일' 같이 다녀왔어요 할걸. 이미 바닥인데, 그만 하세요, 역겹습니다. 좋은것도그만둘때를알아야합니다. 저마다의 추억까지 규격화하렵니까?
영등포역.노숙인(자/녀)들이 꽤 있습니다. 오늘 본 사람 중 양말 벗고 시원하게 발 드러낸 분 있어 온종일 신발없이 다녔나 했는데 신발베고주무시던군요. 굿혹은굳했습니다. 이양반은 손수건과 발수건구분없이받은몸모두평등하게사랑할 사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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