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뭔지 한참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실패에 대한 정의는 너무나도 주관적이라고 판단함 그래서 저는 내가 살아있는 한 인생에 실패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기로 했어요
그냥 나는 뭐든지 꾸준히 하는걸 잘 못하는듯 마음이 처음 같으면 좋을텐데 유지가 안됨 마음이 싸구려인가봐 금방 변해버리게 배우고 싶었던 공부도 결국 하기 싫어졌고 의욕 넘쳤던 운동도 결국 귀찮아졌고 간절했던 알바도 결국 그만둬버렸고 사는 것조차 꾸준히 살질 못하고 자꾸 죽고 싶어하고
우리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걱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함...(걱정을 안하면 그게 실제로 일어났을때 감당 못할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함) 그러나 걱정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생산적인 활동이란걸 잊지말아야함
요즘은 제미나이가 사주랑 점성학도 잘 봐줍니다… 무료로도 가능.. 🤭 지인들에게 프롬프트랑 방법 알려줬는데 후기들도 다 죠아요 ㅋㅋㅋ
나는 본인성향이 뭔지 모르겠고 뭐해먹고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걍 무당집 10곳정도 돌면서 저 뭐해먹고 살아야하나요?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진짜 공감되는 말임 커리어로 자아실현 하려고 하지마세요.. 커리어는 수단이고 내 인생을 가꾸는 게 주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AI로 일자리 줄어드는 지금 가장 중요한 조언임..
제 생각에 앞으로 신입들에게 해줄 조언은 살아남아라가 아니라 커리어를 뺀 인생을 가꿔라일 것 같습니다.. ai시대가 아니더라도 원래 가꿨어야햇지만.. 지금에 와서 더더욱더..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쓸모 있어지자는 마음으로 살아요 오늘 나한테 밥 챙겨 먹이고 예쁘게 꾸며 줬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칭찬해 줬다 오늘 알바 하면서 손님한테 인사 열 번 넘게 했다 이렇게 사소한 걸로 복복복 해 줘야 내면의 인간이 쉽게 주눅들지 않더라고요
지난 상담 웃겼던 🥺살 자격이 없는 걱 같아요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 받고 싶어요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 근데 이런 생각이 좀 비윤리적이기는 하죠 👩🎓 어떤 면에서 그런 생각이 드세요? 🥺 그냥 좀... 나치스럽지 않나요 ㅋㅋㅋ 👩🎓 제가 차마 할 수 없는 말을 폴라씨가 대신 해줬네요
진짜 9-6은 일만 하다 죽으라는 자본가의 프레임임. 인류는 필요한 것들보다 초과생산 해서 남아돌게 된지 오래임. 난 10~4가 좋다고 본다.
코로나 시기 때 9-4로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직장생활 시작한 이후로 제일 건강하게 살던 시기였음. 걸어서 퇴근하면서 장봐서 식사 만들어먹고(운동과 저속노화 식단 해결) 남는 시간에 독서든 공부든 뭐든 하고 싶은 일들 웬만큼 하고 나니까 일찍 자게 되더라고. 왜 피곤하지만 그냥 자기엔 너무
일이 없음 그냥 대놓고 책 펴고 공부하겠음 차피 나 혼자 있음 시간이 아까움 공부하겠음 일 만들어서 할 수 없음 그런 회사 아님 나만 생각할꺼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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