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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매운동이라는 걸... 어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간식으로 빵을 주네. 근데 그 브랜드 거야. 먹어. 누가 기프티콘을 줬네. 근데 그 집 거야. 그냥 먹어. 근데 내가 빵 사먹으러 갔을 때, 옆에 또 다른 집이 있으면, 그 집 가서 사먹는 거.
두번 다시 국힘 뽑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박근혜와 윤석열을 겪었다고 절대 착각하면 안됨. 탄핵도, 국제협의 파기도 절대 쉽지 않고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임. 그러니까 국힘은 뽑지 마. 모르면 외우십시오.
일본 사는 한녀인데요 외국인 유학생으로 먹고 사는 시골 동네에서도 외국인 차별하는 씹새들이 외국인 알바생들한테 개지랄하는 추세에 저새끼가 상황을 얼마나 악화시킬지 좆같아 죽겠는데 팩트체크도 안 하고 이딴 소리 씨부릴 거면 그냥 해체해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선출되었습니다. 남성 중심의 세습 정치가 오랜 기간 반복되어 온 일본 정치사 속에서 비세습 여성 정치인이 총리에 취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구성할 새 내각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후보자 시절부터 내각…
지역 경제에 관광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마치 ‘우리가 관광 가야 니네 지역 경제가 살 거 아니야?’ 하는 시혜적인 시선. 심하게 말하면 지방은 단지 테마파크이고 지방민은 거기 종업원이라고 보는 시선. 일부의 말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건 나만 예민해설까?
지방 관광과 인프라에 대한 얘기들이 생각보다 오래 돌고 있는데.. 뭐 충분히 타당성 있는 얘기들이 많지만 간혹 불편하게 느껴지는 시선이 보인다. 지방 자체를 단지 관광의 대상으로 타자화 하여 시스템. 인프라가 당연히 거기에 맞춰 돌아가야 하는 것처럼 보는 듯한 느낌.
기무사 = 국립현대미술관 안기부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남영동 대공분실 = 민주화운동기념관 민주화 덕분에 시민들이 돌려받은 공간
근데 혈액형별 성격 -> 엠비티아이 -> 테토에겐까지 오더니 사상체형으로 리턴할 줄은 꿈에도 몰랐음 심지어 한창 유행중인 테토에겐이랑 접목시켜 리뉴얼까지 해옴.. 이반지하 말대로 유사의학 믿는 부류들이 이제 늙어서 다 죽고 없어진 줄 알았는데 설마 새로 태어날 줄이야
생각 해보면 전산망 서버/배터리 분리 하다가 불난게 천운일수도 있는 상황임 서버/배터리 분리 작업 안했으면 더 큰피해가 나올수 있는 상황 아닌가유? 오히려 굥 정부 개판 운영이 나오는 증거죠
요즘 공항건설 관련해서 환경명목으로 지방혐오 트윗 쏟아내는 애들보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때문에 기후위기 가속화된다고 나무라는 수준임
지방 개발에 결사 반대하고 전북민을 표독하다고 표현하는 모 자칭진보는 서울에 거주하며 취미생활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던데, 온갖 인프라를 누리는 차개도 거주민이 지방 당사자들을 후드려 패는 플로우는 항상 대안은 없고 지방은 자연으로 남아 소멸하라는 트진보의 연례 행사임.
지방 불평등 문제 얘기할때 항상 지엄한 일침을 가하는 모 정치덕후는 아예 대놓고 강남 거주하는 분이던데 수도권주의 비판하려고 환경주의자나 개발 비판주의자 후드려 패는 플로우는 항상 당사자는 빠져있는 트위터 절기임. 부정할 만한 여지가 걍 없음.
스스로 진보라는 사람들은 타인의 생존에 쉽게 말을 올려선 안된다는데 동의했던것 아니었나? 스스로의 정체성, 신념, 무엇이든 그렇게 소중하다고 외치면서 왜 지방은 자연으로 남아 소멸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스스로 누려오는 것들은 내려놀 수 없다면서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 거기에 동조하는지.
그러니까 지금은 지방민도 아닌 차개도 주민이 취미 생활을 위해 항공편을 사용하면서 지방은 자연을 보호하며 소멸하라는 주장과 사실에 아무런 틀린 점이 없는데 왜 이렇게 화를 내는 걸까? 타인의 생존에 손쉽게 말을 올리면서 이만한 비판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니 태도가 너무 불쌍하다.
마지막. 욕설 좀 하지 마시고, 타래 안 읽고 수도권(서울)사람과 지방 대립좀 그만하세요. 저는 지방사람 아니었을 것 같아요? 개인정보여서 말 안 한거지 저 광주 끝쪽에서 지냈던 적도 있고 친인척이 살아서 매년 가요. 어떤지 안다고.
그냥 철새 도래지니까 반대한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함? 전북 이기적이고 사람도 없는데 공항은 지어봤자 뭐하냐 무안공항 사고 못봤냐 지방에 공항이 왜 필요하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좆같은 거지. 인천공항은 올해에도 확장공사하고 있던데 아무 이슈 없는 거 지역 간 위계 없다고 할 수 있어?
진짜 학살에 대해서 아가리 닥치고 조롱하기까지 하던 인간들이 갑자기 인류애의 수호자나 코스모폴리탄인 것처럼 떠들면 얼마나 웃기고 열받고 가증스러운지.
씨발 서울과 수도권은 재자연화가 안 되지만 전북은 재자연화가 됩니다 이거냐 ㅋㅋㅋㅋㅋㅋ
자꾸 수도권 재자연화를 이야기하는데, 그… 러면 인천공항 다 밀면 갯벌이 뿅하고 돌아오나? 그랬으면 참 좋겠다. 그런데 한번 사라진 갯벌은 돌아오지 않는다. 한번 사라진 철새도 돌아오지 않고 갯벌의 생명들도 돌아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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