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kodark1's profile picture.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바람, 너무 많은 빗물 이런 게 다 우리를 힘들게 했지.. ’

Scarlett

@chokodark1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바람, 너무 많은 빗물 이런 게 다 우리를 힘들게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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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을 들어야 할 계절이 왔어.. The Black Skirts

From rooha

어제는 보고싶어 미칠 것 같아 고백으로 넘치던 사랑도 오늘은 전화 한 통 못하는 남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인생


어디에 있든 온전한 내가 된다는 건 어려운 일 같다.동에 있든 서에 있든 결국 51과 49의 차이일 뿐. 주어진 자리에서 행복한 일을 만들고 담담히 살아가야 한다. 완벽한 곳은 없어.


자존감 키우라는 사회 속에서 자존감 낮아도 괜찮다는 이런 말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몇 년 전에 접했던 정유정 작가의 인터뷰가 생각나서 기록해본다. naver.me/59j43pf6

chokodark1's tweet image. 자존감 키우라는 사회 속에서 자존감 낮아도 괜찮다는 이런 말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몇 년 전에 접했던 정유정 작가의 인터뷰가 생각나서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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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odark1's tweet image. 자존감 키우라는 사회 속에서 자존감 낮아도 괜찮다는 이런 말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몇 년 전에 접했던 정유정 작가의 인터뷰가 생각나서 기록해본다.
naver.me/59j43pf6

첫사랑을 잃었을 때 다시는 사랑이 없을 것만 같았지만,죽고 싶을 만큼 격렬한 사랑이 어김없이 찾아왔다.두 번째 사랑을 잃은 후 이젠 정말 사랑같은 건 없겠지 했을 때 사랑이라는 것은 어느 새벽의 첫눈처럼 또다시 조용히 쏟아져내렸다.사랑은 그렇게 누구에게나 어디쯤에선가 늘 기다리고 있다고.


Scarlett reposted

잃지 않으려면 너무 가깝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좋아하면 누구보다도 가까워지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서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살아가듯이 고통의 시작임을 알면서도 사랑을 시작한다.


Scarlett reposted

‘처음’을 잊지말아야 해. 냉정하고 무관심한 세상에서 나를 처음 알아봐준 사람이라든지 사랑에서라면 마냥 설레기만 했던 그 처음의 감정이라든지.. ‘처음’을 잊지않아야 세상도 사랑도 버틸 수 있다.


Scarlett reposted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잘 잤어?” 하고 인사할 수 있는 사이. 자기 전 항상 “잘 자.”하고 쓰다듬을 수 있는 사이. 평범한 인사가 고백이 되는 것이 당연한 그런 사이.


며칠 전,주문한 음식이 도착없이 배달완료라고 해서 알고보니 옆동에 두고가셨던 것. 다시 갖다주시면서 “기사오배송으로 취소하고 그냥 드세요. 정말 죄송합니다.”하며 너무 미안해하셨다.미안해하시는 진심에 지체된 1시간이 화도 나지 않았다.내년에 받을 복을 미리 인사받은 듯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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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은 뭘까 싶은 생각. 자신을 어떤 틀 속에 규정짓는 것은 또 뭔가 싶기도 하고. 나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있는 중이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으면서 말이다.’ 이러저런 생각 중에 기록해놓고 싶은 책 속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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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있는 중이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으면서 말이다.’
이러저런 생각 중에 기록해놓고 싶은 책 속의 문장들.
chokodark1's tweet image. 정상과 비정상은 뭘까 싶은 생각. 자신을 어떤 틀 속에 규정짓는 것은 또 뭔가 싶기도 하고. 
나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있는 중이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으면서 말이다.’
이러저런 생각 중에 기록해놓고 싶은 책 속의 문장들.

나는 늘 새벽이 취약한가보다. 새벽 시간의 나는 나인지 혹은 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허연을 읽었다. ‘마음 크게 먹고 당신을 또 용서하지만 그래서 늘 시시한 일로 돌아가지만 소금을 물에 녹이듯 굴욕을 한입 가득 물고 파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

chokodark1's tweet image. 나는 늘 새벽이 취약한가보다. 새벽 시간의 나는 나인지 혹은 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허연을 읽었다.

‘마음 크게 먹고 당신을 또 용서하지만
 그래서 늘
 시시한 일로 돌아가지만

 소금을 물에 녹이듯
 굴욕을 한입 가득 물고
 파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
chokodark1's tweet image. 나는 늘 새벽이 취약한가보다. 새벽 시간의 나는 나인지 혹은 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허연을 읽었다.

‘마음 크게 먹고 당신을 또 용서하지만
 그래서 늘
 시시한 일로 돌아가지만

 소금을 물에 녹이듯
 굴욕을 한입 가득 물고
 파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

거짓말. 혹은 섣부른 장담.당장 내일도 모르는 게 사람일이라는데 먼 미래를 내뱉았구나. 감정 하나에 가벼운 말을 날린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말이다. ‘평생’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남발하면 안되잖아.


고통은 잔잔한 일상 속 조각들의 움직임이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진행될 때가 그 시작이다.언제나 멈춰야 할 때를 알고 별 거 아니다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우리는 찰나에 결국 감정의 지배를 받고야 만다. 어쩌면 고통은 나 스스로 만든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유독 다정함에 약해 다정한 이와의 이별은 후에 마음에서 쉽게 내치지를 못해 허우적거렸다. 차라리 단호하고 냉혹한 사람과의 이별은 내 마음만 다잡으면 되니 일상을 되찾기에는 좋은 상대였고. 남편의 다정하면서 단호한 성격을 좋아한다.잘 흔들리는 나를 끝까지 놓지않으면서도 제압하는.비 온다.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마침 집에 있을 예정이라 차를 한 잔 우려내고 희뿌연 창밖을 내다보는데 왠지 모르게 평온하다. 시간 나는 틈틈이 세 권의 책을 읽었고, 좀더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치유의 시간은 예상 밖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덕에 금방 제자리를 찾았다. 나는 지금 괜찮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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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나는 틈틈이 세 권의 책을 읽었고, 좀더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치유의 시간은 예상 밖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덕에 금방 제자리를 찾았다. 나는 지금 괜찮아. 좋아.
chokodark1's tweet image.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마침 집에 있을 예정이라 차를 한 잔 우려내고 희뿌연 창밖을 내다보는데 왠지 모르게 평온하다. 
시간 나는 틈틈이 세 권의 책을 읽었고, 좀더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치유의 시간은 예상 밖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덕에 금방 제자리를 찾았다. 나는 지금 괜찮아. 좋아.

허연님의 정서.. 너무 좋다. 그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반은 사랑이고 반은 두려움이었지 내일을 몰랐으니까 곧 부서질 것 같았으니깐 아무리 가져도 내 것이 아니었으니깐 어떤 단어도 모두 부정확했으니깐 ’

chokodark1's tweet image. 허연님의 정서.. 너무 좋다. 
그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반은 사랑이고 반은 두려움이었지
 내일을 몰랐으니까
 곧  부서질 것 같았으니깐
 아무리 가져도 내 것이 아니었으니깐
 어떤 단어도 모두 부정확했으니깐 ’
chokodark1's tweet image. 허연님의 정서.. 너무 좋다. 
그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반은 사랑이고 반은 두려움이었지
 내일을 몰랐으니까
 곧  부서질 것 같았으니깐
 아무리 가져도 내 것이 아니었으니깐
 어떤 단어도 모두 부정확했으니깐 ’
chokodark1's tweet image. 허연님의 정서.. 너무 좋다. 
그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반은 사랑이고 반은 두려움이었지
 내일을 몰랐으니까
 곧  부서질 것 같았으니깐
 아무리 가져도 내 것이 아니었으니깐
 어떤 단어도 모두 부정확했으니깐 ’

기억하길 바란다던 그것 기억하고 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chokodark1's tweet image. 기억하길 바란다던 그것
기억하고 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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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좋아해.” “나도.” “사랑해.” “나도.” 혼자서는 못하는 말 당신이 있어서 가능한 말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chokodark1's tweet image.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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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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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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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자다가 문득 쓸쓸함이 스칠 때 자는 사람 가슴팍으로 가만히 붙는다.잠결임에도 안아주면 그때서야 편안해지고.. 춥다. 살을 뜯어낼 수도 없는데 파헤치고 들어가고만 싶었다. 어떻게해야 온몸의 세포가 따뜻해질까 싶어 파고들고 또 파고들었다.잠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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