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assisi's profile picture. 즉석잠 3분완성

즉석 잠.

@codeassisi

즉석잠 3분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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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누구든 좋은 유령 이야기를 읽을 때면 좋은 유령을 알아보게 돼요.”


콜린 파렐이랑 호아킨 피닉스랑 얼굴 헷갈려서 한동안 랍스터에 후자가 주연을 한 줄 알았음


이제 전기장판이 필요한 때가 왔구나


도쿄와 서울에서 서로를 찍은 필름을 이번주에 현상할 것이다 원래 저번에 도쿄를 갔을 때 기록하고 싶었는데, 다 못 채우고 돌아와 서울에서 마저 채우게 되었다


두 권 같이 읽으니까 재미있암

codeassisi's tweet image. 두 권 같이 읽으니까 재미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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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이번호는 꼭 봐주시길 ...‘(중국인의) 유괴·납치·장기 적출’ 운운한 현수막이 걸린 사거리 바로 옆 모퉁이에 구로중학교가 있다. 전교생 437명, 운동장이 넓고 은행나무가 많으며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학교다. 수업 시간에 다른 학교들과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에 똑같이…

piropiroriyusa's tweet image. 시사인 이번호는 꼭 봐주시길 

...‘(중국인의) 유괴·납치·장기 적출’ 운운한 현수막이 걸린 사거리 바로 옆 모퉁이에 구로중학교가 있다. 전교생 437명, 운동장이 넓고 은행나무가 많으며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학교다. 수업 시간에 다른 학교들과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에 똑같이…
piropiroriyusa's tweet image. 시사인 이번호는 꼭 봐주시길 

...‘(중국인의) 유괴·납치·장기 적출’ 운운한 현수막이 걸린 사거리 바로 옆 모퉁이에 구로중학교가 있다. 전교생 437명, 운동장이 넓고 은행나무가 많으며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학교다. 수업 시간에 다른 학교들과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에 똑같이…

빼빼로데이라고 하트 이모지로 빼빼로를 만들어보내는 애인이 조금 귀엽다 그러나 멀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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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살펴본 작품 중에는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전쟁과 전쟁(Háború és háború)>이 가장 좋았다. 자살을 결심한 기록보관소 직원이 우연히 발견한 고대의 눈부신 원고를 온라인에 영원히 기록한 뒤 생을 마감하고자 ‘세상의 중심’인 뉴욕으로 향하는 이야기... 어디서든 꼭 출간되기를.

swedensunmu's tweet image. 하반기에 살펴본 작품 중에는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amp;lt;전쟁과 전쟁(Háború és háború)&amp;gt;이 가장 좋았다. 자살을 결심한 기록보관소 직원이 우연히 발견한 고대의 눈부신 원고를 온라인에 영원히 기록한 뒤 생을 마감하고자 ‘세상의 중심’인 뉴욕으로 향하는 이야기... 어디서든 꼭 출간되기를.

헐 하트투하츠? 포커스 지금 들엇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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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웃긴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미남이 아니어도 소설 자체가 충분히 gay한 나머지 1983년도에 나온 Bernie Wrightson 삽화만 봐도 gayyy소리가 절로 나옴

buckor_yd's tweet image. 이거 너무 웃긴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미남이 아니어도 소설 자체가 충분히 gay한 나머지 1983년도에 나온 Bernie Wrightson 삽화만 봐도 gayyy소리가 절로 나옴

제가 처음 본 [프랑켄슈타인] 각색물에서 괴물은 얘였음. 두번째 사진 밑이 빅터 프랑켄슈타인. 게이 작가에게 각본을 쓰라고 시키면 이렇게 됨.

djunapaprika's tweet image. 제가 처음 본 [프랑켄슈타인] 각색물에서 괴물은 얘였음. 두번째 사진 밑이 빅터 프랑켄슈타인. 게이 작가에게 각본을 쓰라고 시키면 이렇게 됨.
djunapaprika's tweet image. 제가 처음 본 [프랑켄슈타인] 각색물에서 괴물은 얘였음. 두번째 사진 밑이 빅터 프랑켄슈타인. 게이 작가에게 각본을 쓰라고 시키면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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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bt this every day


친구가 예전에 줬던 책을 다시 읽는데, 원서라는 걸 오랜만에 읽어보기도 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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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에도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요.

Osipi_Kim's tweet image. 로맹 가리의 &amp;lt;자기 앞의 생&amp;gt;에도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요.
Osipi_Kim's tweet image. 로맹 가리의 &amp;lt;자기 앞의 생&amp;gt;에도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요.

내가 선물한 <초조한 마음>을 읽은 사촌동생이 울면서 내 방으로 뛰어들어왔다. "사랑이.... 연민이 인간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게 정말이야?" -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그렇단다." 내 대답을 듣자, 그애는 내품에 안겨 한참을 울었다.



나는 너무 아무나 애정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러기 전에 나 자신과 내 물건부터 챙기자고 생각했다.


오늘 카페에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옆에 올려둔 가방에서 노트북이 떨어져 있었고 외투도 마찬가지였다. 친구는 그냥 핸드폰을 하고 있고 내 물건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속이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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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봐서 기억이 안 나는 작품들은 챗지피티나 로스트미디어 갤에 물어보면 어지간한건 다 나옴 초딩때 짤막하게 장면만 생각나는 작품 4~5개 있었는데 하루만에 다 찾았음 무슨 옛날 미국 드라마나 싸구려 B급 비디오 영화까지 다 찾아줌 근데 끝까지 안 나오면 원문처럼 집단지성을 요청해야...

latebirdwakeup's tweet image. 어릴때 봐서 기억이 안 나는 작품들은 챗지피티나 로스트미디어 갤에 물어보면 어지간한건 다 나옴 초딩때 짤막하게 장면만 생각나는 작품 4~5개 있었는데 하루만에 다 찾았음 무슨 옛날 미국 드라마나 싸구려 B급 비디오 영화까지 다 찾아줌 근데 끝까지 안 나오면 원문처럼 집단지성을 요청해야...
latebirdwakeup's tweet image. 어릴때 봐서 기억이 안 나는 작품들은 챗지피티나 로스트미디어 갤에 물어보면 어지간한건 다 나옴 초딩때 짤막하게 장면만 생각나는 작품 4~5개 있었는데 하루만에 다 찾았음 무슨 옛날 미국 드라마나 싸구려 B급 비디오 영화까지 다 찾아줌 근데 끝까지 안 나오면 원문처럼 집단지성을 요청해야...

나 이 영화 20년째 찾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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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웅장해진다

cloud666tony's tweet image. 가슴이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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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도의를 다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시립미술관 나는솔로 후기: 잡다한 글 모음 posty.pe/jk2472

? 드레스코드 맞추라고 연락이 왔는데 로열블루 퍼플 그레이 이러고있네 걍 가지 말까... 벌써 아비규환임



아침에 애인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뭔가 또 헛헛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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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when a picture makes me feel something I can’t explain

Found this picture taken 8 years ago in a google maps review

siIversparrow's tweet image. Found this picture taken 8 years ago in a google map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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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같이 도수가 높은 술은 냉동실에 얼린다고 해서 꽁꽁 얼지는 않고 약간 꿀렁-꾸덕한 액체가 됩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식감 차이가 꽤나 새로운 인상을 줘서 별미예요. 특히 여름철에 굉장히 추천합니다(__) 개인적으로는 올드파를 이렇게 마시는 걸 좋아해요!

inexistent_one's tweet image. 위스키같이 도수가 높은 술은 냉동실에 얼린다고 해서 꽁꽁 얼지는 않고 약간 꿀렁-꾸덕한 액체가 됩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식감 차이가 꽤나 새로운 인상을 줘서 별미예요. 특히 여름철에 굉장히 추천합니다(__) 개인적으로는 올드파를 이렇게 마시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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