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置頂
범람하는 파도에 휩쓸려 뿌리가 뽑히고 생명이 사라지고 남은 것이라곤 핏물 넘실 거리는 바다 그 하나였다. 살갗 썰어내는 물결 따라 떠돌며 유영하라. 그 모든 붉음 삼켜내 아이 뼛조각이라도 찾아낼 그 찰나를 위해. #산나비_봇친소
0
6
5
0
225
이별 위 남는 것은 사랑의 자국이었다. 짙고 깊게, 도려낼 수도 없을 정도로 크게 남아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자국이란 이름의 공허가.
0
0
2
0
92
살을 에는 추위가 한발 한발 다가온다. 백색 세상 그 한가운데 뿌려지던 부하들의 핏물이 머릿속 선명하다. 나 혼자 살아남았던 적이 있다.
0
0
0
0
127
백 대령, 알고 있나? 난 밤마다 내 딸아이 꿈을 꾼다. 얼굴은 뭉개지고 팔다리 너덜거려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고깃덩이 모습을 말이야.
0
0
2
0
57
United States 趨勢
- 1. Lakers 80.6K posts
- 2. Luka 61.7K posts
- 3. Luka 61.7K posts
- 4. Ayton 12.4K posts
- 5. Marcus Smart 7,504 posts
- 6. Warriors 88.3K posts
- 7. Curry 36.4K posts
- 8. Shai 32.2K posts
- 9. Rockets 57.8K posts
- 10. #DWTS 46.1K posts
- 11. Sengun 23.9K posts
- 12. Double OT 6,052 posts
- 13. Draymond 7,345 posts
- 14. #DubNation 12K posts
- 15. Jimmy Butler 6,716 posts
- 16. #LakeShow 6,316 posts
- 17. Reed Sheppard 6,154 posts
- 18. Kuminga 8,256 posts
- 19. Chris Webber 1,699 posts
- 20. Gabe Vincent 1,771 posts
Loading...
Something went wrong.
Something went wrong.